29일에 물품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연말이라 주문이 많다고 지난주에 주문하라고 하셨죠.
어제 택배로 보낸다는 전화도 받았구요.
근데 택배가 오늘 바로 와버렸네요. 이렇게 일찍 올 거 같으면 28일에 보내주셨어도 되는 거 아닌가 싶네요.
게다가 송년회를 할 장소에 양해 부탁드리고 받아 놓는 건데
택배기사가 전화도 없이 상의도 없이 다른 곳에 또 맡겨 두고 가 버렸네요.
택배도 무거울 텐데 맡기는 것도 죄송한데 가서 또 찾아오라고까지 해야하니
이 노릇을 어쩌면 좋을지 ㅡㅡ;;